
방송인 김구라가 MBN-OBS 공동 제작 예능 ‘렛츠고 파크골프: 환장의 짝꿍’의 메인 MC로 나선다.
‘잘 치면 환상, 못 치면 환장’이라는 콘셉트로, 승리 팀은 럭셔리하고 편안한 ‘환상’ 여행 코스를 즐기지만 패배 팀은 고난과 웃음이 공존하는 ‘환장’ 여행을 경험한다. 경기 도중 펼쳐지는 치열한 승부와 예측 불가한 미션, 그리고 게스트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반응이 그려질 예정이다.
메인 MC를 맡은 김구라는 골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연예계 대표 골프 고수로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직설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진행으로 예능감을 입증해왔다. 여기에 개그맨 김경민, 박진아 아나운서, 김지유 아나운서가 함께 MC를 맡아 환상의 팀워크와 케미를 선보인다.
매회 새로운 게스트들이 MC들과 ‘짝꿍’을 이루어 경기에 참여하며, 파크골프 실력뿐만 아니라 여행 과정에서 드러나는 성격과 관계 변화를 통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전한다. 경기 중에는 치열한 경쟁자가 되지만, 여행지에서는 동료이자 친구로 변하며 따뜻하고 유쾌한 순간들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렛츠고 파크골프 : 환장의 짝꿍’은 파크골프의 매력과 여행 버라이어티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승패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는 여행지와 게스트들 간의 케미스트리를 지켜보는 것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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