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이즈나 윤지윤이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윤지윤은 건강상의 이유로 오랜 시간 신중히 고민한 끝에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이즈나는 앞으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즈나가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지윤은 올해 2월 데뷔 3개월 만에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