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도원경이 약 10년 만에 화려하게 귀환했다.
도원경은 지난 16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올라 신곡 ‘러브 헝거(Love Hunger)’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방송은 도원경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음악방송으로 팬들에게 귀한 무대 선물이 됐다. 꽃잎이 흩날리는 무대에서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도원경은 화사한 분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깊이 있는 울림의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도원경은 1993년 ‘성냥갑 속 내 젊음아’로 데뷔해 ‘다시 사랑한다면’, ‘이 비가 그치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이어온 도원경은 이번 무대를 통해 건재함을 과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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