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배우 김단이 청춘을 대변하는 ‘성장캐’로 활약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단은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서 한양체고 럭비부 신입생 문웅 역을 맡아 매회 신선한 활약을 펼치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 15, 16일 방송된 7, 8회에서는 럭비에 대한 뜨겁고 순수한 열정으로 태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문웅의 성장 과정이 그려졌다.
위기 상황에서도 문웅은 럭비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럭비부 동료들의 적극적인 도움 속에서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 문웅은 태클의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 사력을 다해 노력했다. 모두가 포기한 순간 “저 할 수 있다고요!”라는 간절한 외침과 함께 극적으로 태클에 성공한 문웅의 성장은 모두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김단은 문웅의 불안과 두려움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어려움을 딛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의 진정한 열정과 성장을 매력적으로 구현했다.
뜨거운 청춘의 에너지를 작품 속에 담아내며 신선한 활력을 더하는 김단이 문웅 캐릭터를 통해 앞으로 어떠한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트라이’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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