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JYP 떠난 이준호, 1인 기획사 설립

정혜진 기자
2025-08-18 10: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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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떠난 이준호, 1인 기획사 설립 (출처: 오쓰리콜렉티브)

배우 이준호가 새 소속사 오쓰리콜렉티브(O3 Collective)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O3 Collective(오쓰리콜렉티브)는 “아티스트의 정체성(One), 콘텐츠의 독창성(Original), 매니지먼트의 시스템(Orbit), 세 개의 축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하나
의 창조적 궤도를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티브 집단이다”라며 사명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단순히 매니지먼트사를 넘어 IP 중심의 무한 확장이 가능한 비즈니스 랩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CJ ENM 출신의 양혜영 대표가 공동 창업자로 합류했으며, 이준호와 오랜 호흡을 맞춰 온 스태프들과 젊은 인재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준호는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을 시작으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을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올 하반기에는 tvN 드라마 ‘태풍상사’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