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의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2)이 400회 특집을 맞아 원년 멤버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반가운 귀환을 알렸다. 5년 만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선 두 사람은 12년 차 부부의 한층 더 깊어진 애정과 함께, '셋째'라는 새로운 주제를 두고 여전히 유쾌한 '동상이몽'을 펼쳐 보였다. 폭풍 성장한 두 딸의 모습과 부부의 솔직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려 5년 만에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2)에 다시 인사를 전한 소이현과 인교진은 "결혼 생활 12년 차가 되니 초반보다 지금이 조금 더 편안해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이현은 "오빠도 예전보다는 철이 좀 많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고, 인교진은 "예전에 뭐가 그렇게 안 들었어?"라며 특유의 유쾌함으로 받아쳤다.

인교진의 변함없는 애정 표현도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을 바라보며 "내 눈에 엄청 이쁘거든"이라고 말한 인교진은 "자기가 웃는 모습을 보는 게 내가 제일 행복하니까 그런 거지"라며 12년이 지나도 식지 않은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세월이 흘러도 서로를 아끼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상적인 부부 관계를 보여주었다.

5년의 세월만큼 두 딸 하은, 소은 양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몸이 길어졌다"는 표현처럼 몰라보게 큰 딸들의 모습에 부부는 대견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아이들과의 대화에서는 '철없는' 아빠 인교진의 모습이 웃음을 만들었다. 중요한 야구 경기를 보기 위해 딸들에게 학원을 하루 빠지라고 제안한 것이다. "야구 때문에 학원을 안 하는 애들이 어딨어"라는 소이현의 타박에도 인교진은 "학원 하루 빠진다고 크게 뭐가 없어"라고 주장하며 딸들 편에 섰다.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은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하지만 인교진의 답변은 현실적이었다. 인교진은 "만약에 지금 셋째가 생겨서 아기를 낳잖아, 하은이만 할 때 나 60이야"라고 말하며 나이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짚었다. 생각지도 못한 '환갑 육아'라는 말에 소이현은 "많네. 아 많지"라며 수긍하면서도 "힘들긴 하겠지. 그냥 생각만 해, 생각만"이라며 아쉬움 섞인 여운을 남겼다. 셋째를 원하는 아내와 현실적인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는 남편의 모습은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2)이 보여주는 리얼한 부부의 모습 그 자체였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2)의 방송시간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