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바통을 이어받은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공식 틱톡(TikTok) 계정이 지난 13일 오후 5시경 1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계정 개설 후 6일 만에 이뤄낸 성과다. 오픈 직후 사흘간 멤버들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빅히트 뮤직 신인’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팔로워 상승을 이끌었다.
코르티스의 공식 틱톡 계정은 14일 정오 기준 누적 좋아요 1240만 개를 기록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댓글창은 다채로운 국가/지역의 언어로 가득 차 이들을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코르티스는 데뷔를 앞두고 숏폼을 적극 활용하며 국내외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 댄스 챌린지는 물론 멤버가 직접 만든 ‘로고 사운드’와 곡 작업기 영상이 큰 관심을 끈다. 팀의 주요 콘텐츠를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특징이 살아있는 영상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지난 11일 공개된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 뮤직비디오를 향한 반응도 주목할 만하다. 유튜브 차트에 따르면, 이 영상은 14일 정오 기준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총 11개 국가/지역의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톱 30’에 자리했다. 공개된 지 사흘이 지난 시점에도 꾸준한 인기가 돋보인다.
한편 코르티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타이틀곡 ‘What You Want’를 발표하고 데뷔한다. 이들은 14일 정오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타이틀곡 공개 날짜를 담은 ‘Lead Single What You Want Release Date’ 영상을 게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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