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목의 여왕 김남주’ 김남주가 김옥빈의 다이어트에 큰 공감을 했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 13회 촬영에서 김남주는 김옥빈에게 “잘 안 먹을 것 같다”고 질문을 던졌고, 김옥빈은 “저 진짜 잘 먹는다”라고 답했다.
김남주는 “내 편을 만났다”며 좋아하며 “우리 여배우들 솔직히 드레스 입을 때 침도 뱉는다”라고 말했고, 김옥빈은 “2주동안 물 하고 소금만 먹은 적 있다”라며 “저는 온 오프가 좀 확실해서 실컷 먹고 놀고 있다가 갑자기 시상식 스케줄이 잡혀서 드레스를 입어야 하면 방법이 없다. 그 때는 물 하고 소금만 먹고 버틴 적 있다”고 털어놨다.
김남주는 김옥빈의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며 “비슷하다. 나보다 더 한 양반이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외에도 김남주가 김옥빈과 일부터 19금 매운 토크까지 펼치고, 자신의 집 침실과 화장실 등을 공개한 13회는 14일(목)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며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45분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명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