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채널S ‘전현무 계획’ 시리즈와 MBN 장수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를 제작한 심스토리가 오는 8월 16일(토) 밤 11시 라이프타임TV를 통해 한일 합작 드라마 남자 주인공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1147km’를 첫 공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오디션을 넘어 합숙 리얼리티 포맷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서울과 도쿄 간 거리인 1,147km에서 착안한 제목처럼 국경과 문화를 뛰어넘는 청춘 배우들의 꿈과 도전을 담아낸다.
심사위원으로는 ‘선재 업고 튀어’의 윤종호 감독과 ‘소년시대’·‘유어 아너’의 김재환 작가가 참여해 참가자들의 연기를 직접 평가하며, 베테랑 배우와 드라마 OST 가수들이 깜짝 멘토로 출연해 매회 몰입도를 높인다.
제작 총괄을 맡은 심스토리 송선의 대표는 “‘캐스팅 1147km’는 수백 번의 오디션을 거치며 데뷔 기회를 기다려온 수많은 신인 배우에게 새로운 문을 열어 주기 위해 기획한 작품”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본 모든 청춘이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뜨거운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캐스팅 1147km’는 승패를 넘어 참가자들의 심리 변화와 인간적 성장을 담아내며, 불안과 희망, 경쟁과 우정이 교차하는 청춘의 기록을 통해 시청자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가 신인배우 6명 중 한 명을 선택해 투표하고, 직접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을 선택하는 방식을 도입해, ‘내가 뽑은 남자 배우가 로맨스 드라마 주인공이 된다’는 색다른 예능 포맷을 선보여 큰 화제가 될 전망이다.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티저 영상과 참가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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