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희진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에 출연한다.
앞서 최수영과 김재영의 흥미로운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떠오르는 대세 배우 최희진까지 합류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최희진은 극 중 타고난 외모의 재벌가 차녀 홍혜주로 분한다. 홍혜주는 골드보이즈의 비주얼 센터이자 보컬 도라익의 전 연인으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희진은 디즈니+ ‘로얄로더’,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힙하게’, ‘모텔 캘리포니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5월 방영한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해숙(김혜자 분)의 곁을 오랫동안 지켰던 반려묘 쏘냐 역을 맡아, 사람이 된 고양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에게 얼굴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의 첫 여성 엠버서더로 발탁, 패션계까지 섭렵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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