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휘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캐릭터의 욕망과 함께 폭주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동휘는 지난 13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목포 경찰서 순경 ‘심홍기’로 분해 숨겨진 욕망을 터트리는 파격 결말로 마지막까지 구독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홍기는 김 교수(김의성 분)가 일행들과 함께 창고에 있던 그릇을 모두 가져간 사실을 알고 분노하며 바다로 나섰다. 그릇이 실린 용진호에 불이 붙은 위험천만한 상황임에도 홍기는 내재된 탐욕을 드러내며 총을 겨누기도 하고, 화염에 휩싸여 화상을 입는 위험까지 무릅쓰는 등 충격적인 전개 속 극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주요 역할을 했다.
종영을 맞은 이동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파인: 촌뜨기들’을 열심히 촬영했던 뜨거웠던 지난여름이 구독자 여러분 덕분에 보람 있게 느껴진다”라는 구독자를 향한 진심 어린 감사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담긴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 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로 지난 13일 최종화까지 전부 공개되며 연일 전 세계 구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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