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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짜릿한 활력 선사

송미희 기자
2025-08-12 10: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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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짜릿한 활력 선사 (제공: CJ ENM)


임윤아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그동안 본 적 없던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임윤아가 출연하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와 이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로, 영화 ‘엑시트’ 이상근 감독과 임윤아의 재회는 물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무해한 재미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 메인 예고편


이번 작품에서 임윤아는 낮에는 정셋빵집을 운영하고 새벽에는 악마로 깨어나는 ‘정선지’ 역을 맡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외적인 스타일링부터 목소리 톤, 표정, 걸음걸이, 웃음소리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낮과 밤의 두 인물을 전혀 다른 모습으로 구현,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그려내며 올여름 극장가에 짜릿한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그동안 영화 ‘공조’ 시리즈, ‘기적’, ‘엑시트’ 등 여러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던 임윤아가 이번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캐릭터 변신에 나서는 만큼, 어떠한 활약과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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