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탄한 원작과 AKMU(악뮤) 이수현의 목소리 연기 및 OST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가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에는 주인공 ‘소리’를 중심으로 교실 안팎은 물론이고, 학교의 도서관, 옥상, 화원, 아지트, 토끼장 등 ‘소리’가 전학한 청량중학교의 다채로운 공간들과 그곳에서 만나게 될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의 편지’ 보도스틸을 통해 여름 방학이 끝난 후 한 새로운 학교로 전학하게 된 주인공 ‘소리’가 겪게 될 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교실도, 친구도, 선생님도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한 ‘소리’는 자신의 책상 서랍에서 학교에 대한 소개와 다음 편지를 찾을 수 있는 힌트가 담긴 익명의 편지를 발견한다. 이때부터 ‘소리’는 이어지는 편지를 따라 보물 찾기 하듯 학교 곳곳을 누비면서 새로운 학교에 적응해 나가고, 편지를 통해 잘 알지 못했던 따스한 인연들과도 가깝게 이어진다.
특히 편지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익명의 편지를 보낸 사람은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어쩐지 다음 편지의 단서를 따라갈 때마다 마주치게 되는 ‘동순’과 함께 마주하게 될 흥미로운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한다. ‘연의 편지’는 일찌감치 촘촘한 짜임새와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독보적인 감성으로 원작 연재 당시 9.98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이끌었던 바, 올가을 스크린으로 만나게 될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영화의 탄생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의문의 편지를 찾아가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은 1차 보도스틸 공개로 기대감을 높이는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는 10월 1일 정식 개봉한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