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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맨KR’ 박민영X박희순X주종혁

박지혜 기자
2025-08-12 08:43:53
‘컨피던스맨KR’ 박민영X박희순X주종혁 (사진: TV CHOSUN)

“사기극의 묘미는 애드립이지”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전대미문 3인방으로 변신한 ‘메인 포스터’로, ‘악악강강 케이퍼 코믹극’의 짜릿함을 예고한다.

오는 9월 6일(토)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극본 홍승현 김다혜, 연출 남기훈, 제작 티엠이 그룹)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

특히 ‘컨피던스맨 KR’은 ‘카지노’, ‘키스 식스 센스’, ‘오 마이 베이비’, ‘보이스3’ 등을 연출한 남기훈 감독과 ‘크리미널 마인드’, ‘처용 1, 2’ 등을 집필한 홍승현 작가, 촘촘한 필력으로 인정받은 김다혜 작가로 구성된 드림팀 제작진이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물할 것이 예정돼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으로 글로벌 팬심을 장악한 ‘믿보배’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연기 맛집의 개념을 재탑재 할 특급 케미를 선사한다.

이와 관련 12일(오늘) ‘컨피던스맨 KR’ 박민영-박희순-주종혁이 ‘사기계 어벤져스’로 출격한 ‘메인 포스터’를 첫 공개해 들끓는 쾌감의 빅 번치를 날린다. 박민영-박희순-주종혁이 출동 준비를 완료한 윤이랑-제임스-명구호로 분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는 것. 세련된 레더 패션으로 중무장한 채 비밀금고 앞에 모인 세 사람이 일으킬 기상천외 금융치료 사기극에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IQ165, 상위 1%의 천재적 두뇌를 지닌 사기꾼 리더 윤이랑 역의 박민영은 중앙에서 손가락으로 ‘쉿’ 포즈를 취해 윤이랑이 그려낼 초특급 설계의 파급력을 암시한다. 타이트한 슬리브리스 레더 원피스로 발랄함을 강조한 ‘지니어스 리더’ 윤이랑(박민영)은 과연 어떠한 신박한 방법으로 나쁜 놈들의 ‘돈통수’를 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컨피던스맨 팀’의 정신적 지주 제임스 역의 박희순은 레더 트렌치 코트자락을 휘날리며 젠틀한 신사의 면모를 드러낸다. 게다가 날카로운 눈빛과 주변을 의식하는 예리함까지 뽐낸 제임스(박희순)는 예측불가한 사기의 판을 세밀하게 읽는 ‘처세의 달인’ 포스를 풍긴다.

마지막으로 ‘컨피던스맨 팀’ 막내 명구호 역의 주종혁은 맨 앞에 서서 결연한 표정을 지어 ‘행동파 막내’의 풋풋한 기세를 내비친다. 명구호(주종혁)는 빛나는 안광으로 순수함을, 재킷 소매를 걷어 올린 자세로 넘치는 열정을 전달한다.

더불어 ‘컨피던스맨 KR’의 ‘메인 포스터’는 ‘서사의 중심축’인 윤이랑-제임스-명구호의 주변에 강렬한 문구들을 배치해 시선을 강탈한다. “정해진 시나리오대로만 하면 무슨 재미?” “사기극의 묘미는 애드립이지!” 등의 문구가 기존 케이퍼 코믹 드라마들의 판을 뒤집을 ‘신감각 K-케이퍼 코믹 드라마’의 탄생에 대한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는 ‘컨피던스맨 KR’의 주요 메시지와 주인공들의 연기합을 강조한 이미지로 제작됐다”라며 “드라마의 중심축인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의 맹활약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컨피던스맨 KR’은 9월 6일(토) 밤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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