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민준이 ‘트롯뮤직어워즈 2025’의 엔딩을 감동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송민준은 먼저 ‘겨울 장미’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감성 장인’답게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목소리와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송민준은 애절하면서도 깊은 감정 표현, 여기에 더 농익어진 목소리를 자랑하며 현장을 전율로 물들였다.
이어 송민준은 고정우, 김용필, 김희진과 함께 ‘여행을 떠나요’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송민준은 ‘겨울 장미’ 무대와는 정반대로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에너지를 뿜어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무대 끝까지 높은 텐션과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는 등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송민준은 지난달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트롯뮤직어워즈 2025’(TROT MUSIC AWARDS 2025)에 참석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여기에 송민준은 첫 미니앨범 ‘Prologue’(프롤로그)로 컴백한 이후, 여러 무대를 통해 대중을 가까이 만나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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