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진솔한 이야기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 6회에서는 트롯 여신 양지은을 비롯해 김수찬, 신성, 강혜연 등 ‘트롯 4남매’가 ‘트롯 바캉스’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양지은은 “없어도 너무 없는” 미니멀 라이프 공간을 공개, 단출하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집과 양지은의 생활 방식을 그대로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양지은은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했던 사연과 이를 이해하고 묵묵히 지지해준 남편과의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따뜻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양지은은 “당연한 걸 했고 자식이면 누구나 그런 마을일 것”이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전했다.
한편, MBN ‘가보자GO’ 시즌5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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