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나이’ 이동욱의 훈훈한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동욱은 석철 패밀리와 함께하는 촬영 가운데 편안해 보이는 미소에 이어 단란한 모습의 가족사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석철이 누나 박석경(오나라 분), 조카 형근(최이준 분)과 함께한 놀이공원 나들이의 촬영 대기 중, 이동욱은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며 시간을 보내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든다.
특히 동생 박석희 역으로 출연 중인 류혜영과의 투샷은 장난스러움과 다정함이 공존하는 ‘찐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기도.
이동욱은 촬영장에서의 분위기만큼 극 중에서도 인물들과의 조화로운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는 가족 때문에 조직에 들어갔고, 또 가족 때문에 조직을 벗어나기도 쉽지 않은 석철의 면면을 깊은 감성으로 풀어내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이동욱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는 삼남매의 끈끈한 모습을 유쾌하게 그린 것은 물론, 조카와의 다정한 순간까지 놓치지 않으며 따뜻한 가족애를 전하고 있다. 이에 그가 ‘착한 사나이’에서 펼쳐낼 이야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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