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오피셜 앵콜 콘서트가 오는 10월 개최를 확정 지었다.
지난 1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공연시장 티켓 판매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진격의 거인 오피셜 콘서트 ‘Beyond The Walls World Tour’’가 서양 음악(클래식) 부문에서 압도적인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025년 상반기 동안 개최된 총 3,571건의 공연 중 1,000석에서 5,0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은 957건이었으며, 이 중에서 ‘진격의 거인 오피셜 콘서트’가 가장 많은 관객의 선택을 받은 공연으로 집계됐다.
이번 콘서트는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강렬한 전투 장면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록 사운드, 성악이 어우러진 몰입형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작곡가 사와노 히로유키와 야마모토 코타가 참여한 시리즈 전 시즌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된다.
지난 봄 서울 공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본 콘서트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0월 25~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 이미 오픈 된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었으며, 추가 회차가 8월 8일(목) 오후 5시부터 놀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오픈될 예정이다. 예매 개시와 동시에 ‘피켓팅’이 예상되며, 또 한 번의 예매 전쟁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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