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사나이’ 이동욱과 이성경이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지난 방송에서 박석철과 강미영은 연인이 되어 일상을 채워나갔다. 비록 박석철은 극으로 치달은 조직 간의 신경전에 조직을 떠나지 못했고, 강미영은 강태훈(박훈 분)의 등장으로 닐바나를 떠나게 됐지만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하며 지친 일상을 버텨냈다. 서로의 위안이 되어주는 박석철과 강미영만의 사랑법은 애틋한 설렘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둘만의 여행을 떠난 박석철과 강미영의 모습이 포착돼 심박수를 높인다. 먼저 화사한 노란색 원피스 앞에서 발길을 멈춘 박석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강미영에게 선물을 전한다고.
박석철이 선물한 옷을 입고 여행길에 오른 강미영. 함께 소원을 빌고 한적한 민박집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는 박석철과 강미영은 잠시 현실의 짐을 내려둔 듯 편안한 얼굴이다. 과연 두 사람이 지치고 혼란스러운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떠난 이유는 무엇일지, 여행에서 쌓을 둘만의 추억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착한 사나이’ 제작진은 “박석철과 강미영이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다사다난한 현실에 치이던 박석철과 강미영이 온전히 두 사람을 위한 시간을 보내며 만들어 갈 한층 달달한 기류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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