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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2’ 홍현희, 육아 꿀팁 전수

이다미 기자
2025-08-07 09: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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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2’ 홍현희, 육아 꿀팁 전수 (제공: JTBC)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임라라, 손민수 부부의 집에 방문한다.

오늘(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곧 쌍둥이 출산을 앞둔 임라라 & 손민수 부부를 위해 홍현희 & 제인쓴 부부가 응원차 집을 찾는다. 홍현희 & 제이쓴 부부는 뱃속 쌍둥이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오랜만의 만남에 반가워하지만, 곧 이어진 ‘육아 준비 점검’에 웃음을 잃고 만다.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집 안 곳곳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짐들로 가득하고, 특히 임라라가 손민수에게 맡겨왔다는 아기방은 촬영 장비와 아기용품이 한데 뒤섞여 그야말로 발 디딜 틈 없는 창고가 되어있는 상황. 평소 사랑꾼으로 알려져 육아 살림까지 완벽할 것만 같았던 손민수의 실체가 밝혀진 상황에 홍현희 & 제이쓴은 물론 스튜디오의 아내들 역시 경악을 금치 못한다.

여기에 임라라는 “손민수가 물건을 못 버리는 심각한 병이 있다”고 고자질하며 손민수의 15년 된 구멍 난 팬티까지 공개, 아빠 준비가 덜 된 손민수의 이중 면모를 폭로해 모두의 질타를 받는다.

결국 인테리어 전문가이자 산후 관리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제이쓴이 나서 본격적인 ‘손민수 아빠 개조’에 돌입한다. 제이쓴은 출산 전 치워야 할 물품에 ‘압류 딱지’를 연상시키는 딱지를 붙이고 기름때가 잔뜩 낀 부엌 상태를 지적하는 등 속사포 잔소리를 이어간다. 육아의 정석처럼 완벽한 제이쓴 앞에서 한껏 작아진 손민수는 “하드한 수업에 멘탈이 나갔다”며 자신감 없는 속마음을 내비친다.

한편, 홍현희 & 제이쓴이 보여준 3살 아들 준범이의 영상에 손민수가 예비 아빠로서 가지는 부담감을 고백, 급기야 눈물까지 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웃음과 눈물이 끊이지 않은 손민수의 ‘아빠 교육’ 현장은 오늘(7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JTBC ‘1호가 될 순 없어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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