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토니아 챌린저스는 과연 쓰리픽스 챌린지에 성공할 수 있을까.
8월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에스토니아 챌린저스의 쓰리픽스 챌린지, 대망의 마지막 도전기가 펼쳐진다.
만약 무사히 지리산을 정복한다고 해도, 챌린지는 ‘산 넘어 산’이었으니. 세 산 중 가장 낮지만, 네발로 기어가야 할 수준의 암벽과 무한 돌계단이 펼쳐지는 악명 높은 최종 관문, 설악산을 넘어야 하는 것. MC 김준현도 “‘악’ 소리 나서 ‘악산’이라는 말이 있지 않냐”, 니퍼트도 “설악산이 가장 어렵다”라며 치를 떨었을 정도라는데. 극악(嶽)의 산행에 맞선 친구들 사이에선 부상자들까지 속출해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킬 것이라는 전언.
23시간 38분 안에 한국 3대 명산을 정복하겠다는 목표로 쓰리픽스 챌린지에 도전한 챌린저스. 과연 인고의 시련을 이겨내고, 챌린지에 성공해 신기록 달성의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그 결과는 8월 7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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