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의 홍보를 위해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조진웅과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박홍근 이사장이 6일(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독립전쟁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의 홍보를 위해 배우 조진웅과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박홍근 국회의원이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의 영화공장 코너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박홍근 의원은 “과거에 조진웅씨가 '대장 김창수'라는 영화에서 주연을 했는데, 그 이후에 백범 김구 선생님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매년 효창공원에 있는 묘소를 참배하고 계시더라. 깜짝 놀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조진웅은 “김구 할아버지를 좀 더 깊게 알게 된 계기가 됐다. 그런 계기가 필요하다. 백범로에 살고 있었는데, 백범로가 그 백범로인 줄 몰랐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번이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하는 등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홍근 의원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광복회가 공동 제작한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들에게 가장 뭘 알려드릴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국군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나, 이 문제를 이번 기회에 반드시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서 알리고 확실하게 자리 잡게 하자 하는 취지로 만들게 되었다”라며 영화에 대한 진솔한 대화들을 나눴다.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광복회가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치열한 독립전쟁을 중심으로 독립군의 용기와 희생을 되새기며 그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 국군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평화를 지키는 군대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묻고, 국군이 국민 속에서 존경받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오는 8월 13일에 개봉되어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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