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커플팰리스’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김예린이 오는 9월, 드디어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장거리 연애를 이겨낸 두 사람은 최근 웨딩 리허설 촬영을 통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번 촬영은 웨딩 비주얼 디렉팅 전문 브랜드 비주얼리즘과 함께 진행됐으며, 서울 논현동의 감각적인 공간 비포원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하이라이트는 두 사람이 현장에서 결혼반지를 처음으로 맞교환하는 장면. 실제 본식을 앞둔 리허설 촬영임에도,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따뜻한 분위기에 촬영장은 감동의 박수로 물들었다.
비주얼리즘 관계자는 “두 사람의 사랑이 워낙 진심이라 디렉팅보다는 그 감정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며 “본식보다 더 진심이 느껴졌던 순간들이었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오는 9월 서울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출연자 중 첫번째 결혼식의 주인공이 된 김예린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커플팰리스 1편 출연자이자 현커인 서안나와 김승현 커플의 결혼식도 예정되어 있어 결혼을 목적으로 상대를 매칭해가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는 겹경사가 예고되고 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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