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명가 토탈셋의 오유진이 트로트 프린세스다운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오유진이 가창한 '처녀 뱃사공'은 1959년 발매된 곡으로 군에 입대한 후 소식이 끊긴 오빠를 기다리는 처녀 뱃사공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무대에서 오유진은 경쾌한 멜로디와 서정적이면서도 애틋한 가삿말에 자신만의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를 더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에는 오유진을 비롯해 서수남, 김세환, 신성, 마이진, 신유, 서지오, 요요미, 강진, 윙크, 김다나, 윤향기 등이 출연했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