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초보 캠퍼에서 ‘열정 만렙 캠린이’로 거듭나는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다.
지난해 소속사를 떠난 후 홀로서기를 시작한 남규리는 영상 오프닝에서 “그동안 고여 있던 생각과 습관들을 모두 버리고 새롭게 하나하나씩 배워가며 도전해 보려 한다. 그 많은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캠핑”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첫 캠핑지로는 혼자 텐트를 치는 대신, 강화도 석모도에 위치한 글램핑장을 선택했다. 그는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이 실제 여행보다 더 설레일 때도 있다”며 짐을 하나씩 챙기는 설레는 순간을 담아냈다.
특히, 장거리 운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해냈다고 밝힌 남규리는 캠핑 장보기와 함께 불멍 필수템인 마시멜로를 구입하고, 삼겹살 먹방까지 즐기며 캠핑의 매력을 만끽했다.
한편, 남규리는 유튜브 채널 ‘귤멍’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오는 17일에는 2025 프로젝트 앨범 ‘기억’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그래도 좋아해요’를 발매해 음악과 비주얼 모두에서 새로운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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