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한국청소년육성회 K-POP 캠프, 두 번째 일정 성료

송영원 기자
2025-08-04 13:44:10
기사 이미지
한국청소년육성회 K-POP 캠프, 두 번째 일정 성료


지난 7월 3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월드케이팝센터 글래스홀에서 ‘제2회 클릭더스타 K-POP 캠프’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월드케이팝센터, 별똥별스타도네이션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올해 1월 열린 1차 캠프에 이어 열린 이번 2차 캠프는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요청에 따라 더욱 내실 있는 커리큘럼으로 기획되었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미래 진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모범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특히 월드케이팝센터의 실전형 K-POP 교육 시스템과 별똥별스타도네이션 소속 아티스트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K-POP 체험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사 이미지
한국청소년육성회 K-POP 캠프, 두 번째 일정 성료  사진=월드케이팝센터 제공


캠프 참가자들은 K-POP 보컬·댄스 트레이닝, 오디션 시뮬레이션, 숏폼 콘텐츠 제작,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K-POP 문화를 경험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K-POP 실무진이 직접 참여해 실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준별 맞춤 지도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신인 걸그룹 블링원(Blingone)이 특별 무대를 통해 캠프에 활기를 더했다. 블링원은 현장에서 두 번째 활동곡으로 KARA의 ‘미스터(Mister)’ 리메이크 무대를 선보였으며, 참가 청소년들과 함께 안무를 배우고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특별 세션을 진행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현재까지 전 세계 32개국에 케이팝 교육 콘텐츠를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오디션과 페스티벌, 현지 지사 설립, K-POP 트레이너 파견 등을 통해 글로벌 K-POP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 중이다.

별똥별스타도네이션은 소속 연예인 및 트레이너들과 함께 캠프와 교육 프로젝트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재능 기부와 청소년 진로 지원이라는 사회적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한국청소년육성회 김창룡 총재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K-POP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대표는 “클릭더스타 K-POP 캠프는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교육·문화·진로가 결합된 성장형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케이팝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청소년 교육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