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무팀 팀장 이진욱이 베테랑의 변호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오늘(3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2회에서는 승기를 잡기 쉽지 않은 사건을 맡은 윤석훈(이진욱 분)이 핵심을 꿰뚫는 대응법으로 변호의 정석을 선보인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다른 변호사들이 줄줄이 변론을 포기했던 까다로운 사건을 자진해서 맡는다.
그 어떤 변호사도 명확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 가운데 첨예하게 대립하는 의뢰인과 상대 측의 입장까지 더해져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상황. 과연 윤석훈이 이 복잡한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그의 묘수에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대 변호사의 날 선 시선 속에서도 재판장의 공기를 단숨에 장악하고 있는 윤석훈의 찰나가 담겨 있다.
단정한 정장 차림에 단호한 표정, 마이크를 향해 힘 있게 말을 전하는 윤석훈의 태도에서는 강한 오라(Aura)와 함께 베테랑다운 노련미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최고의 실전 교과서’라 불리는 윤석훈의 변호 스킬이 이들에게 어떤 성장을 안겨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예상을 깨는 한 수로 재판장을 뒤집을 이진욱의 기막힌 변론이 펼쳐질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2회는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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