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OTT 티빙이 오늘(1일) ‘Apple TV+ 브랜드관’을 통해 Apple TV+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위대한 전사’를 글로벌 동시 공개한다. 이를 기념해 티빙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1화 시청 혜택을 제공, 하와이 통일 전쟁의 서막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위대한 전사’는 18세기 후반 하와이를 배경으로, 서구 식민지화의 위협에 맞서 하와이 제도를 통일하기 위해 노력한 전사 ‘카이아나’(제이슨 모모아)의 이야기를 그린 대서사시다. 피프스 시즌(Fifth Season)과 처닌 엔터테인먼트(Chernin Entertainment)가 제작을 맡았으며, 영화 ‘아쿠아맨’, ‘마인크래프트 무비’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 사랑받은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주연은 물론 각본과 총괄 제작까지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위대한 전사’는 총 9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 1일 두 편의 에피소드가 먼저 공개되고 이후 9월 19일(금)까지 매주 한편 씩 티빙 ‘Apple TV+ 브랜드관’을 통해 순차 공개된다.
티빙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자라면 ‘Apple TV+’ 브랜드관을 통해 ‘위대한 전사’와 더불어 오웬 윌슨이 주연과 총괄 제작을 맡은 스포츠 코미디 ‘두 번째 스윙’, 킹스맨 시리즈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테런 에저든 주연의 ‘스모크’, 1870년대 영국 런던 사교계에 입성한 미국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치 아메리카 걸스’ 시즌2 등 Apple TV+의 최신 오리지널 콘텐츠를 폭넓게 즐길 수 있다.
티빙 관계자는 “‘위대한 전사’의 전 세계 동시 공개는 ‘Apple TV+ 브랜드관’ 론칭 이후 이어온 글로벌 콘텐츠 협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발 빠르게 제공하며,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효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