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돌싱글즈7’의 돌싱남녀 10인이 첫 ‘랜덤 데이트’ 도중 각자의 ‘첫인상 2순위’를 공개해 ‘도파민 샤워’를 선사한다.
오는 3일(일) 밤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3회에서는 재혼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호주 골드코스트에 마련된 ‘돌싱하우스’에 입성한 돌싱남녀 10인 도형-동건-명은-성우-수하-아름-예원-인형-지우-희종이 랜덤 데이트를 진행하던 중, “첫인상 2위를 공개해 달라”는 깜짝 공지를 받는 ‘심장 쫄깃’한 현장이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랜덤 데이트’에서는 그 어떤 ‘연프’에서도 볼 수 없던 ‘이색 그림’을 만들어낸 커플이 등장한다. 멋을 부리거나 설렘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두 사람의 독특한 바이브에, 5MC는 “아이 둘을 키즈카페에 보낸 뒤 맥주를 나눠 마시는 ‘육퇴 부부’ 같다”며 ‘물개 박수’를 치는 것. 이후로도 점점 편안해지는 자세가 나오자, 은지원은 “생리 현상(?)을 시도하는 줄 알았어~”라며 빵 터져 웃고, 유세윤은 “저렇게 다 내려놓은 데이트는 처음 봐”라고 감탄(?)한다. “지금까지 봤던 데이트 중 제일 재밌었다”라는 은지원의 ‘엄지척’을 자아낸 돌싱남녀들의 데이트에 기대감이 모인다.
각자의 ‘2순위’를 발표하며 점점 분위기가 묘해지는 ‘랜덤 데이트’ 현장과, 2순위 고백의 ‘나비효과’가 펼쳐진 ‘돌싱하우스’에서의 둘째 날 이야기는 3일(일) 밤 10시 MBN ‘돌싱글즈7’ 3회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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