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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유준상 만능 엔터테이너!

한효주 기자
2025-08-01 09: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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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유준상 (제공: 나무엑터스)

배우 유준상이 힐링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인공 ‘오상식’ 역으로 안방극장을 따듯함으로 물들일 배우 유준상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 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극 중 유준상이 연기하는 ‘오상식’은 오구엔터테인먼트의 든든한 대표로, 20대는 복서, 30대는 매니저, 40대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까지 인생의 변곡점을 굵직하게 겪어온 캐릭터다.

이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포스터 비하인드에서는 ‘상식’의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유준상은 오구엔터테인먼트의 회사 간판을 들고 있는 장난스러운 모습과 낭만 가득 감성에 젖은 듯한 여유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댄디한 슈트를 입은 채 다정한 미소를 건네는 그의 따듯함이 화면 너머로 전해지며 눈길을 끈다.

앞서 진행되었던 제작발표회에서 유준상은 “저희 드라마를 보시면 정말 멋진 힐링이 될 수 있고 멋진 여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끊임없이 생각하지만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키웠다.

특히 유준상은 작품의 OST 작업에도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렇듯 드라마, 영화는 물론 무대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하는 배우 유준상이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를 통해 선사할 또 한 번의 감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준상 주연의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8월 2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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