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피부과 시술을 받고 왔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날 '살림남'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더보이즈의 '얼굴 천재' 주연이 출연한다. 박서진은 "주연의 출연 소식을 듣고 어제 급하게 병원에서 울쎄라를 때리고 왔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긴다.
이어 효정은 박서진에 대해서도 물어보자고 하고, 이에 AI는 박서진에 대해 "간단하게 말하자면 훈훈하다"라고 하면서도 "근데 아이돌식 잘생김은 아니다"라며 예상치 못한 분석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000이 좋아할 타입"라고 덧붙이는데, 과연 그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더불어 약 5단계의 변천사를 자랑하는 박서진의 성형 완성도까지 구체적으로 분석해 폭소를 자아낸다고.
한편, 부모님이 디지털 문화를 많이 낯설어한다는 걸 깨달은 박서진 남매는 부모님의 디지털 세상 적응을 돕기 위해 특별한 미션들을 준비한다. 먼저 박서진은 부모님께 택시 앱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약속 장소에서 만나기로 하는데.
과연 박 남매가 준비한 디지털 미션을 부모님은 무사히 해낼 수 있을지 오는 2일(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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