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이 누나들을 위한 특급 안주요리를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7번째 누나, 8번째 누나와 함께 식탁에 옹기종기 모였다. 9남매 중 막내라인 삼총사가 뭉친 것. 육퇴(육아 퇴근) 후 찾아온 짜릿한 휴식에 텐션이 올라간 두 누나는 막냇동생 김재중에게 “안주가 부족하다”라며 “재중이가 만들어 주면 좋겠네?!”라고 귀엽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나들의 부탁에 주저 없이 주방에 선 김재중은 범상치 않은 비주얼의 식재료를 꺼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 식재료는 바로 소의 심장에 연결된 대동맥으로 ‘오드레기’라는 특수부위였다. 김재중은 “소를 잡는 날이 아니면 못 구한다. 그래서 신선하다”라며 “가성비가 좋고 저칼로리라 다이어트에도 좋다”라고 오드레기를 강추했다. 오드레기는 요즘 김재중이 꽂힌 식재료라고.
김재중은 이날 오드레기로 구이, 회, 전골, 볶음밥으로 이어지는 풀 코스 안주 요리를 뚝딱 만들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다소 낯선 식재료 오드레기에 대한 높은 이해도는 물론 매 요리 자신만의 꿀팁을 쏟아낸 것도 모자라 깜짝 불쇼(?)까지 선보인 김재중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시 요리 천재중”이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낯선 식재료에 주저하는 누나들의 입맛을 과연 사로잡을 수 있을지 김재중의 오드레기 풀 코스 안주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김재중의 VCR을 지켜본 배우 김금순은 김재중에 대해 “소문난 효자에, 누나들에게도 다정한 막둥이”라며 “이 사람을 어떡할 거야”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훔치는 김재중의 일상은 8월 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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