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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첫사랑을 위하여’ 동시 공개

한효주 기자
2025-07-31 09: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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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동시 공개 (제공: 웨이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8월 4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동시 공개를 확정하며, 콘텐츠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이번 tvN 신작 드라마 동시 공개는 웨이브의 첫 사례다. 웨이브는 최근 JTBC 드라마 ‘굿보이’와 주요 예능, OCN 오리지널 드라마, CJ ENM 영화, 홈초이스 영화, 웹 예능 등에 이어, tvN 드라마까지 추가하며 유력 콘텐츠 파트너들과 협력을 다각화하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염정아·박해준 주연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엄마친구아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를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탄탄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순수한 어른들의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윤지, 김민규 배우가 함께 출연해 중년·청춘 로맨스뿐만 아니라 따뜻한 가족애까지 다루며 유쾌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또 하나의 힐링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웨이브는 다양한 방송, 영화, 웹 콘텐츠를 대폭 추가하는 한편, 오리지널 드라마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S라인’을 연이어 공개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4일 첫 방송되는 ‘첫, 사랑을 위하여’는 매주 월, 화 웨이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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