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박즈’가 중국의 항구 도시인 ‘샤먼’으로 사상 첫 중국 여행을 떠난다.
8월 2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0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중국 7대 경제특구이자, 아름다운 항구 도시인 ‘샤먼’에서 색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여정이 펼쳐진다.
그러자 김대희는 “넌 찍어주고 네 SNS에 올리지도 않잖아?”라고 급발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티격태격 케미 속, ‘독박즈’는 각자 가고 싶은 도시를 두 개 씩 적은 다음 랜덤으로 추첨해 여행지를 결정키로 한다. 그 결과 홍인규가 적어낸 ‘샤먼’이 당첨된다. 생전 처음 듣는 도시명에 김준호는 “샤먼이 대체 어디야?”라며 고개를 갸웃하고, 홍인규는 “조금 생소하더라도 우리가 개척하면 되지~”라고 즐거워한다.
마칠 뒤 이들은 비행기를 타고 3시간을 날아가 ‘샤먼’에 도착한다. 직후 홍인규는 “요즘 이게 최신 유행 아이템이래~”라며 현지에서 산 ‘연잎 가면’을 ‘더위 퇴치템’으로 ‘독박즈’에게 권한다. 하지만 김준호는 ‘연잎 가면’을 쓴 홍인규의 비주얼에 질색하면서 “무리한 설정은 이제 그만 좀 하자”고 타박한다.
이에 기죽지 않고 홍인규는 “준호 형, 마쭈(김준호가 출시한 캐릭터 인형) 망했지?”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김준호는 “망하진 않았지…살아 있지”라며 발끈하고, 이에 홍인규는 “형처럼 중국에서 몇 조 시장을 노린 ‘중국의 김준호’가 있는데, 인형 사업이 대박 나서 (수입이) 오십조가 됐대”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우리 딸 채윤이가 꼭 사오라고 했다. 그거 사러 가자~”며 한 백화점으로 모두를 이끈다. 김준호는 “라두부(?)가 뭐야? 마쭈가 더 귀여운데”라면서도, 라부부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한 뒤 곧장 태세전환을 해 “라부부를 보고 벤치마킹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과연 홍인규가 MZ들의 핫템인 라부부 인형을 중국 샤먼에서 득템할 수 있을지, ‘독박즈’의 첫 중국 여행기는 8월 2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0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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