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인간의 탈을 쓴 살인귀와 마주했다.
어제(3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 3, 4화에서는 잔혹한 살인을 저지른 살인귀를 상대로 한 여섯 탈출러의 숨막히는 두 번째 탈출기가 펼쳐져 보는 이들의 오금을 저리게 했다. 공개 이후 온라인에는 “이번 회차 진짜 소름! 손에 땀 쥐고 봤다”, “멤버 케미스트리가 갈수록 좋아지는 듯”, “스케일이 커서 더 재밌는 것 같다”, “이 상황에서 저렇게 침착한 것도 능력이다. 다들 멋졌다”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살인귀가 탈출러들이 찾고 있는 금척을 쥐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상황은 급변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살인귀의 행보를 예의주시하며 사건의 실체에 접근했고 숨통을 조이는 긴장감 속에서 단서를 맞춰가며 용의자의 행적을 좁혀나갔다. 탈출러들의 활약에 힘입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살인귀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소름을 유발했다.
살인귀의 칼날이 턱끝까지 다가온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탈출러들은 끝까지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힘을 모아 사태를 돌파하기로 결심했다. 든든한 맏형 강호동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탈출러들은 갈수록 무르익어가는 케미스트리로 탈출의 기쁨을 맛봤다.
이처럼 <대탈출 : 더 스토리>는 심박수를 끌어올리는 다이내믹한 전개와 탈출러들의 빈틈없는 활약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특히 스치기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장면들이 이어지며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몰입감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티빙은 <대탈출 : 더 스토리> 3, 4화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서바이벌 황제 홍진호와 함께 감상하는 인터랙티브 서비스 ‘같이 볼래?’를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살인귀가 주는 극강의 공포와 궤도, 홍진호의 실감나는 리액션이 어우러지며 “같이 봐서 덜 무서웠다”, “혼자 봤으면 소리 질렀을 듯”, “이번주 호스트 좋다. 실시간 리액션 덕분에 몰입감 두 배”, “점점 더 재밌어진다 다음주에도 같이볼래? 기대”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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