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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국제고등학교2’ 다사다난 사건·사고 총정리

이다미 기자
2025-07-28 0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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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국제고등학교2’ 다사다난 사건·사고 총정리 (제공: ‘청담국제고등학교 2’)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예측 불가한 파격적인 전개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바람 잘 날 없는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사건·사고를 정리해 봤다.

김혜인(이은샘 분)은 백제나(김예림 분)와의 거래로 ‘다이아몬드 6’에 합류했다. 교내 최고 권력을 얻은 혜인은 그동안 자신을 무자비하게 괴롭혀온 황보석(윤재현 분)에게 거침없이 다가가 무릎 꿇게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철옹성 같던 제나의 입지가 흔들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민율희(박시우 분)와 김해인(장성윤 분), 하민희(하연주 분)의 계략으로 불법 약물 투약 누명을 쓰게 된 것.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까지 나온 제나는 사면초가에 몰렸지만 차진욱(김민규 분)이 제나의 비서를 설득해 자백을 받아내며 누명을 벗었다. 이후 제나가 당당하게 교실로 돌아오는 모습은 율희와 민희에게 어떻게 복수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사랑(원규빈 분) 형 이소망(유정후 분)의 부탁으로 오시은(한다솔 분)의 휴대전화를 갖고 있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혜인은 사랑을 만나 추궁하려는 순간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 휴대전화가 담긴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두 사람은 가방을 되찾으려 했으나 실패했고, 가방을 가져간 인물의 정체가 박우진(장덕수 분)이었음이 드러나 소름을 유발했다.

이제 모든 것을 그만두려는 해인이 서도언(이종혁 분)의 반가운 전화를 받고 돌아가려는 찰나 우진이 등장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율희와 파혼하게 된 우진의 화풀이로 만신창이가 된 해인은 혜인으로부터 자신의 추락 사건의 진범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는 말을 듣고 절망했다. 이어 그녀가 혜인이 보는 앞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극의 판도를 뒤집었다.

이렇듯 상상을 초월하는 전개로 두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완결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각기 다른 상황에 놓인 인물들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하이틴 심리 스릴러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매주 목, 금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 오후 5시에 한 회씩 공개되는 것은 물론, 매주 금요일 밤 12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그 주 공개 회차들을 시청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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