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이자 방송인 이영지가 무대 연습 중 부상을 당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네일아트를 한 이영지의 새끼손톱이 살에서 뜯겨 피까지 났다. 또한 영상에는 ‘케이콘’ 무대를 앞두고 연습 중 손을 다쳐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지는 “놀란 사람 죄송죄송. 손톱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캐스터네츠라고 생각하면 안 혐오스러움. 뚜껑 열렸다 닫혔다 하는 건 똑같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24살 먹고 이거 때문에 정형외과 가서 찔찔 짰음. 아무튼 손톱 두 개를 주고 멋있는 무대 하나를 얻었다. 8월 1일 케이콘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무대를 홍보했다.
또한 “다친건 난데 니네가 더 아파하니까 싹 낫는 기분이야 고마워”라며 걱정하는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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