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대표작이자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8월 13일 개봉 확정과 함께 썸머 무드 포스터 시리즈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이탈리아에서 지루한 휴가를 보내던 열일곱 소년 엘리오와 그의 앞에 나타난 올리버의 여름날 햇살보다 찬란한 사랑을 그린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썸머 무드 포스터 시리즈와 보도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엘리오와 올리버 두 사람의 모습 외에도 이탈리아의 뜨거운 햇볕, 맑고 청량한 물가, 싱그러운 복숭아나무 등 계절의 온도와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비주얼로 채워진 썸머 무드 포스터 시리즈를 공개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그뿐만 아니라 썸머 무드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유난히도 뜨거웠던 그해 여름을 함께한 엘리오와 올리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와 피아노를 연주하는 엘리오의 모습을 비롯해, 물놀이를 하고 야외에 앉아 쉬며 여유롭게 휴가를 보내는 엘리오와 올리버의 다채로운 순간들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들을 통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특유의 감각과 아름다운 미장센을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탈리아의 거장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그리는 첫사랑 영화의 마스터피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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