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적 만족을 추구하는 네 남녀가 각각의 비밀을 숨긴 채 서로를 탐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에로틱 드라마 ‘성욕주의: 은밀한 밀회’가 오는 31일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강렬한 붉은 색감과 함께 서로를 갈망하는 네 남녀의 표정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단에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과거를 가지고 있는 경찰 루와 성적인 만남만을 추구하는 작가 천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상단에는 사랑 없는 결혼을 하게 된 퀴디와 은밀한 아르바이트를 하는 우버딕의 비정상적인 관계 역시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특히 육체적 만족을 위해 엮이게 된 주인공들이 쾌락을 초월한 애정을 갈망하게 되면서, 이들의 이야기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부유한 집안끼리의 중매로 애정 없는 결혼을 약속한 퀴디는 밤마다 우버딕과의 비밀스러운 만남을 가진다. 이어 애정을 갈구하며 그에게 집착하는 퀴디의 행동들은, 파격적이면서도 섹슈얼한 장면들을 예고하며 몰입감을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네 사람의 깊은 욕망이 드러난다’라는 카피는 욕망으로 엮이게 된 네 남녀의 파격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파격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에로틱 드라마 ‘성욕주의: 은밀한 밀회’는 오는 31일 개봉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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