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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퍼포먼스 카타르시스

송미희 기자
2025-07-23 10: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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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퍼포먼스 카타르시스 (제공: 빅히트 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퍼포먼스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5일 KBS2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컴백 무대를 꾸민다. 지난 21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 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음악방송에서 펼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에 기대가 쏠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2일 오후 8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진행한 컴백 라이브에서 “음악방송을 2주 동안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준비 많이 했으니 무조건적인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이들은 신곡 무대로 퍼포먼스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는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다. 몽환적인 피아노 라인과 강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매력적인 트랩(Trap) 리듬의 힙합(Hip hop) 장르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 곡의 정서는 퍼포먼스를 통해 극대화될 전망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폭발적인 반주의 간극을 춤으로 풀어낸다. 특히 멤버 연준이 안무 창작에 참여해 그룹 색을 짙게 입혔다. 각기 다른 3개의 댄스 브레이크는 팀의 에너지를 정점으로 끌어올린다.

올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양한 무대에서 여러 매력을 선보였다. 월드투어 중 깜짝 발표한 디지털 싱글 ‘Love Language’로 ‘TXT 표 청량’의 정수를 뽐냈다. 또 OST ‘그날이 오면’의 인기에 힘입어 수빈과 연준이 음악방송에서 특별 무대를 꾸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팀 고유의 색으로 돌아온 이들이 펼칠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1일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를 발매했다. 신보는 발매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에만 약 143만 장 판매돼 ‘6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확보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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