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선호가 2025 팬미팅 ‘선호하는 하루’의 개최를 확정 지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민트색 니트 베스트에 청바지를 매치한 산뜻한 스타일링의 유선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딘가에 시선을 고정한 채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캐주얼한 패션에서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는 마치 데이트를 앞둔 ‘현실 남자친구’를 떠오르게 하기도. 유선호 특유의 풋풋한 매력이 담긴 이번 포스터는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설렘까지 자아내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팬미팅 ‘선호하는 하루’는 지난 2018년 앵콜 팬미팅 ‘가장 선호하는 시간’ 이후 약 7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공식 팬미팅으로,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뜻깊은 자리다. 공연은 오는 8월 17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오후 2시, 오후 6시 총 2회차로 진행될 예정.
한편, 유선호는 올해 연극 ‘뜨거운 여름’에서 주인공 ‘재희’ 역을 맡아 첫 연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호평받았다.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허윤재 역을 통해 2030 청년들이 겪는 현실과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진한 여운을 남기기도. 이어 차기작 영화 ‘교생실습’에서는 신비로운 존재 ‘이다이나시’로 분해 히든카드 같은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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