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톤과 말투만으로 장면의 리듬을 만들어낸 영탁은 상황에 적절히 개입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거리감을 유지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냈다.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 묻어나는 연기 감각은 보는 이들에게 진짜 ‘현장에 있을 법한 사람’처럼 다가오며 극의 분위기를 단단히 붙잡았다.
영탁은 앞서 MBC ‘꼰대인턴’,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도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배우 영탁’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영탁은 오는 22일 신곡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8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TAK SHOW4’를 개최한다. 무대, 예능, 연기에 이어 드라마까지 섭렵한 영탁의 다채로운 행보가 올여름 가요계와 안방 극장을 동시에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한편, 영탁의 감초 연기가 빛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오직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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