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굿보이’ 종영 비하인드 컷

박지혜 기자
2025-07-19 08:52:24
기사 이미지
‘굿보이’ 종영 비하인드 컷 (사진: JTBC)

JTBC ‘굿보이’ 측이 ‘굿벤져스’ 박보검-김소현-이상이-허성태-태원석의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종영을 하루 앞두고 ‘굿벤져스’로 뭉쳤던 강력특수팀의 현실 케미가 담긴 비하인드컷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망설임 없이 정의를 향해 돌진하는 이들은 강력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아온 바. 박보검-김소현-이상이-허성태-태원석은 드라마 속에서만 ‘어벤져스’였던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도 ‘원팀’ 그 자체였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굿벤져스’의 유쾌한 팀워크와 끈끈한 호흡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경찰 제복을 맞춰 입고 함께 셀카를 찍는 단체샷부터, ‘장꾸미’ 가득한 모습까지, 배우들 간의 끈끈한 케미가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특히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도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장면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자 했던 배우들의 시너지는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느껴지는 활기찬 에너지는 ‘굿보이’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든 건 제작진이 준비한 생일 이벤트였다. 배우 각자의 생일에 맞춰 준비된 깜짝 축하 속에서, 함께 있던 배우들도 자연스럽게 축하를 건네며 분위기를 나눴다. 이처럼 현장에 녹아든 따뜻한 유대는 작품 속 케미스트리를 배가시켰다. 특히 다섯 배우 모두가 액션씬이 많았던 만큼, 사전에 합을 맞추고 리허설을 반복하는 시간이 많았음에도 지치기보단 서로의 장점을 흡수하며 시너지를 만들어갔다. 촬영 중간중간 서로의 컨디션을 살피고, 따뜻한 말로 북돋으며 응원하는 모습도 자주 포착됐다고. 그렇게 다져진 끈끈한 팀워크는 ‘굿보이’를 더욱 ‘굿’하게 만든 원동력이었다.

제작진은 “현장에선 늘 웃음이 넘쳤고, 다섯 배우 모두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호흡을 맞춰왔다”며 “서로를 향한 애정과 배려가 자연스럽게 장면에도 배어들어, 시청자분들도 그 케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까지 진심을 다한 ‘굿벤져스’의 팀워크가 어떤 감동을 남길지, 종영을 앞둔 ‘굿보이’에 이목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JTBC ‘굿보이’ 15회는 오늘(19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