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뭉쳐야찬다4’ 설전 현장 초긴장 (뭉찬4)

한효주 기자
2025-07-18 10:30:08
기사 이미지
예능 ‘뭉쳐야 찬다4’ (제공: JTBC)

‘뭉쳐야 찬다4’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와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가 경기를 앞두고 기싸움을 펼친다.

7월 20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16회에서는 ‘판타지리그’ 출범 후 한 번도 상위권에서 내려온 적 없는 강팀, ‘FC환타지스타’와 ‘라이온하츠FC’가 격돌한다.

이날 양 팀은 경기 전 난장토론을 펼치며 기싸움을 한다. 첫 번째 주제부터 ‘안정환vs이동국, 누가 더 위대한 축구 선수인가?’라는 강렬한 질문이 등장하고, 순식간에 분위기가 과열된다.

특히 ‘FC환타지스타’ 선수들은 안정환의 월드컵 활약을 예로 들며 “저희 감독님은 2002, 2006 월드컵에 두 번 연속 뛰셨는데, 이동국 감독님은?”이라고 강렬하게 디스한다.

이에 ‘라이온하츠FC’ 선수들은 이동국 감독 지키기에 열을 올린다. 이때 ‘라이온하츠FC’ 남우현이 마지막으로 남긴 한 마디가, ‘FC환타지스타’ 선수들의 입을 다물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팀 경고가 각각 7회로 다른 팀보다 많은 두 팀이 ‘어떤 팀이 더 더러운 플레이를 하는가’를 두고 설전을 펼친다. 이때 ‘라이온하츠FC’에서 혼자서만 5회 경고를 받은 김진짜가 해명 타임을 가진다는 전언. 과연 그는 ‘더럽다’고 평가받는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어떤 해명을 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마지막으로 ‘오늘 경기 누가 이길까’가 주제로 나오자, 마치 실제 경기 같이 치열한 공방전이 진행된다. 이때 차서원은 갑자기 카메라를 꺼내 들고 ‘라이온하츠FC’ 선수들의 사진을 찍어 준다고. ‘낭또’(낭만+돌아이)라는 별명다운 그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모두가 당황한다는데.

과연 차서원이 상대팀의 사진을 찍어준 이유는 무엇일까. 경기 전부터 뜨거운 신경전을 벌인 두 팀의 자존심 대결,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4’는 오는 7월 20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