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라드계 대표 엄친아 로이킴이 ‘전참시’에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19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6회에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이 거침없는 ‘로저씨(로이킴+아저씨)’ 모멘트로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평소 ‘귀공자’ 이미지로 알려진 로이킴은 아재력(?)이 더해진 털털한 일상을 공개하며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하얀 러닝을 입은 채 거실을 활보하는 데 이어 정열적인 붉은색의 해병대 반바지 패션까지 선보인 것.
심지어 평소 라이브 방송도 ‘아재스러운’ 착장으로 진행한다는 로이킴 때문에 매니저는 “여성 팬들이 다 떠날 것 같다”라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과거 로이킴이 롤모델이었다고 밝힌 전현무 역시 “왜 이렇게 됐냐?”라며 로이킴의 반전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촬영 도중 예기치 못한 유혈(?)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 궁금증이 폭발한다. 급기야 ‘전참시’ 사상 최초로 출연진이 보이콧을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는데. 과연 로이킴이 어떤 모습을 보여줬길래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을지, 사건의 전말과 로이킴의 반응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가수 로이킴의 리얼한 일상은 오는 19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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