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스 오브 걸스’의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는 ‘하오걸 뮤지션’ 6인이 꿀맛 같은 휴가와 동시에 새로운 미션을 부여받아 온탕과 냉탕을 오간다.
18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이하 ‘하오걸’) 9회에서는 5라운드 ‘트리플 유닛 미션’에서 생존한 ‘하오걸 뮤지션’ 6인이 처음으로 휴가를 떠나는 모습과 함께 파이널 라운드 미션을 준비하는 현장이 그려진다.
때마침, 수영장 앞 대형 모니터에 ‘매니징 디렉터’ 이이경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그는 “대망의 파이널은 총 2개 라운드로 진행되며 첫 번째로는 2000년대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3인조 레전드 커버곡’ 미션이 있고, 그 다음으로 유닛별 ‘신곡’ 미션이 준비돼 있다”고 고지한다. 이어 그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베네핏을 획득한 참가자가 1명 있다”며 “해당 참가자에게는 파이널 무대를 함께할 유닛 팀원을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고 덧붙인다.
이이경의 기습 발표에 모두가 얼어붙은 가운데, ‘하오걸 뮤지션’들은 “이렇게 큰 권리를 준다고?”, “(베네핏 획득자에게) 거의 우승을 넘겨주는 것 아닌가”라며 충격을 토로한다. 직후, 베네핏을 획득한 1인의 정체가 공개되는데, 해당 베네핏 획득자는 고심 끝에 파이널 라운드를 함께할 팀원 2명을 호명한다.
이에 자신의 이름이 불린 ‘하오걸 뮤지션’ 2인은 “반전만 없으면 우리 팀이 우승하겠다”라고 자신하지만, 선택받지 못한 나머지 3인 역시 “전혀 아쉽지 않다”, “오히려 우리 팀원들이 더 좋은데?”라고 ‘럭키비키’를 외쳐 두 유닛간에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된다.
과연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6인이 누구일지, 그리고 이들이 어떻게 3인씩 유닛을 구성해 마지막 미션을 수행할지는 18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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