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지난 16일(수) 첫 공개와 동시에 1-3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 ‘파인: 촌뜨기들’이 지난 16일 1-3회를 공개하며 돈 냄새를 맡고 바다로 몰려든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보물찾기 여정을 그려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 앞바다에 묻힌 보물을 찾기 위해 각 분야의 촌뜨기들이 하나둘 합류하게 되고, 배에 탄 사공이 늘어나면서 판은 점점 복잡해진다. 영상 속 등장하는 부산 사기꾼 ‘김교수’(김의성), 바다를 훤히 꿰고 있는 목포 선장 ‘황선장’(홍기준), 광주 최고 도자기 전문가 ‘하영수’(우현), 목포 건달 ‘벌구’(정윤호), 목포 대표 머구리 ‘고석배’(임형준), 보물 포인트를 아는 물길잡이 ‘이복근’(김진욱) 등 개성 강한 이들이 보물찾기에 달려들면서 이야기는 더욱 종잡을 수 없는 국면으로 흘러가게 된다. 이 외에도 공권력 믿고 큰소리치는 목포 경찰 ‘심홍기’(이동휘)와 서울 도주를 꿈꾸는 목포 다방 레지 ‘선자’(김민)까지 사건에 얽히며 촌뜨기들의 보물찾기가 결코 순조롭지 않게 흘러가고 있음을 예고한다. 끝으로 마지막 장면에서 “돈 냄새 맡은 전국 촌뜨기들이 다 모였다!”라는 카피와 함께 본격적으로 바다 위에서 펼쳐질 거친 여정을 예고해 앞으로 공개될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파인: 촌뜨기들’은 지난 16일 공개 이후 “주조연은 물론 지나가는 인물들도 서사가 있다. 역시 강윤성 감독님이다. 이야기꾼의 면모가 보이는 순간!”, “연기, 미장센, 연출 삼박자 조합이 최고입니다! 오랜만에 볼만한 시리즈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등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과연 누가 보물을 갖게 될지 예측 불가한 스토리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도입부터 도파민 제대로 터진다! 믿고 보는 배우들 다 집합해서 그런가.. 용두용미가 기대되는 작품!”, “지금 3회 달리는 중인데 2시간 순삭 당하더라… 이제 마지막 공개 전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일정 안 잡아야겠어”, “촌뜨기들 매력 어쩔 건데! 구수한 사투리에 기깔 나는 연기에 벌써부터 몰입도 최고다” 등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열연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파인: 촌뜨기들’의 입소문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과연 보물을 둘러싼 승부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촌뜨기들의 거침없는 캐릭터 향연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로 올여름 시원한 재미를 선사할 ‘파인: 촌뜨기들’은 7월 23일(수) 4-5회, 7월 30일(수) 6-7회, 8월 6일(수) 8-9회, 8월 13일(수) 10-11회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진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