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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쉬면다행이야’ 한지혜, 이연복도 인정! (푹다행)

한효주 기자
2025-07-15 14: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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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한지혜 (출처: MBC)

배우 한지혜가 ‘맛잘알’ 보조 셰프로 활약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56회는 이연복(중식), 레이먼킴(양식), 정호영(일식) 등 최정상 셰프들이 총출동해 무인도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중식 대가 이연복의 보조 셰프로 출연한 한지혜는 야무진 요리 실력으로 눈길을 끌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지혜는 직접 그물을 올리고 요리를 돕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업 도중 오징어에 손가락을 물리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특유의 침착함으로 상황을 유쾌하게 넘기는 한편 센스 만점 리액션과 요리실력으로 힘을 보태며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도 안정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요리 장면에서는 손놀림부터 남달랐다. 한지혜는 이연복 셰프의 중식도를 빌려 마늘을 직접 다지는가 하면 “상큼한 반찬을 만들고 싶다”라는 아이디어로 ‘양파 아삭이무침’을 뚝딱 완성해 냈다.

이를 맛본 이연복 셰프는 특유의 리액션으로 감탄을 표했고 현장에 있던 출연자들 또한 “칼질이 능숙하다”, “간 마늘이 있는데도 직접 다진다”라며 연이어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평소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요리 콘텐츠와 일상을 공유해 온 한지혜는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과 함께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출연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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