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비하인드’ 도주 범죄자 ‘미집행자’ 검거 현장 직캠 공개

이다미 기자
2025-07-15 12:05:59
기사 이미지
‘비하인드’, 도주 범죄자 ‘미집행자’ 검거 현장 직캠 공개 (제공: JTBC)


오늘(1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이하 ‘비하인드’)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가 실형을 선고받은 후 도주하거나 잠적한 범죄자들, 형이 확정됐지만 실제 집행되지 않은 ‘미집행자’들의 검거 과정을 공개한다.

한여름 5시간의 차안 잠복, 휴대폰 위치추적, 차량 추격전에 몸싸움까지, 강력반 형사들처럼 보이지만 오늘 ‘비하인드’의 주인공은 검찰 수사관들이다. 지난 한 해 미집행자의 수가 무려 6,000여 명에 달하는 상황. 검찰 수사관들의 업무는 거리에서 시작된다.

징역 8개월이 선고된 사기범. 차명 폰을 쓰고 은신처를 수시로 옮겨가며 도주 중인 그에겐 특별한 조력자들이 있어 도무지 꼬리가 잡히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 수사관들에게 그가 최근 ‘개고깃집’에 들렀다는 첩보가 입수된다. 이 티끌만 한 단서로 수사관들은 그를 검거할 수 있을지, 숨 막히는 검거 과정을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제작진이 초밀착, 현장 직캠으로 담아냈다.

거리로 숨어버린 범죄자들과 그들을 쫓는 ‘검찰청의 저승사자’ 검찰 수사관들의 비하인드는 오늘(1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를 통해 공개된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