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맛있는 녀석들’이 여름 개편을 단행한다.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THE 맛있는 녀석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먹방 버라이어티 포맷으로 돌아온다.
‘THE 맛있는 녀석들’은 오랜 시간 먹방 예능의 대표주자로, ‘한입만’ 등 시그니처를 생산하며 대한민국 먹방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을 넘어, 인간의 본능적 즐거움을 유쾌하게 풀어냈고, 시청자들의 공감과 대리만족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최근 유사한 포맷의 콘텐츠가 쏟아지면서, 먹방 예능 시장은 치열한 경쟁에 직면했다. 이에 ‘THE 맛있는 녀석들’ 역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야외 버라이어티’로 확장이다. 제작진은 단순한 식당 먹방에서 벗어나, 스포츠, 여행, 취미, 음악 등 다양한 테마와 결합해 버라이어티 예능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맛있게 잘 먹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소소한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밥친구가 되었던 ‘THE 맛있는 녀석들’에 대형 프로젝트들이 가미되어 더 풍성한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 등 기존 멤버들은 이미 야외 버라이어티에서 강한 면모를 입증해온 바 있다.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시너지와 예측불허의 케미스트리는, 이번 개편에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THE 맛있는 녀석들’ 송상훈 PD는 “맛녀석만의 기존 먹방의 강점은 유지하되 시청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는 방향으로 변경하려 한다”고 말하며 “매주 다른 특집을 기획하여 야외 먹방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먹방 예능의 새로운 진화를 예고한 ‘THE 맛있는 녀석들’의 개편 첫 방송은 오는 7월 25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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